파리에서 미식에 취하다 파리에서 단골로 맺은 Gloriette Cafe (2018. 8)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여행이나 생활편의, 정보 등의 자료를 블로그에서 많이 얻는 편이지만 식당에 대한 글은 참고만 할 뿐이다. 그런 내가 블로그에 식당과 음식의 사진과 글을 남기는 것은단지 내 여행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자.. 프랑스 2018.11.06
파리 4일차 베르사유(Versailles) 화려함의 극치 그러나 웬지 씁쓸했던 베르사유 (2018. 8. 7) 3주간의 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베르사유로 향했고 다음날 일찍 파리 드골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므로 밤에는 짐을 꾸려야 해서 낮 일정만 잡았다. 숙소에서 베르사유로 가는 기차인 Per-C노선의 Javel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 프랑스 2018.11.03
파리 3일차 노트르담 성당(Cathedrale Notre Dame de Paris) 화려하고 섬세한 노틀담 성당과 편안한 분위기의 뤽상부르 공원 (2018. 8. 6) 이번 여행에서 노트르담이라는 뜻은 "성모 마리아"라는 뜻이고 전 세계 모든 곳에 노트르담 성당이 있기에 노트르담 드 파리 (Cathedrale Notre Dame de Paris)라고 불러야 함을 알았다. 유럽의 큰 성당들이 대개 그렇듯이 .. 프랑스 2018.10.17
파리 3일차 오페라 가르니에(Opera Palais Garnier) 화려함의 극치, 오페라 가르니에 (2018. 8. 6) 오후에는 1875년에 완공된 오페라 가르니에를 관람했다.(12유로) 공연까지 본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여행을 오지 않는 이상 해외여행에서 공연을 예약하고 관람하기는 쉽지 않기에 내부를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처음에는 외.. 프랑스 2018.10.10
파리 3일차 몽마르뜨(Montmarte)와 사크레 쾨르 성당(Sacre Coeur) 몽마르뜨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다 (2018. 8. 6)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는 환락가, 사창가가 있고 삐끼들의 호객행위와 감금, 집시, 소매치기들이 많아 치안이 나쁘다는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들러봐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지 하는 심정으로 갔는데 의외로.. 프랑스 2018.10.07
파리 2일차 루브르 박물관(Musee du Louvre) 명성 그대로 어마어마한 소장품에 압도당한 루브르 박물관 (2018. 8. 5)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감상하는데만 집중하려고 아예 카메라를 놓고 갔다. 그러다 보니 남들 다 찍는다는 전경과 피라미드, 카루젤 개선문 등의 대표적인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구글어스의 사진을 가져왔다. 가이드북.. 프랑스 2018.10.06
파리 1일차 마무리 센강 유람선 바토 무슈(Bateaux Mouches) 야외건축박물관인 세느강 주변의 건축물 (2018. 8. 4) 한강변에서 20년 넘게 살았고 운동하러 여의도에 수없이 다녔지만 한강은 걷거나 뛸 대상일 뿐 유람선은 내게 관심 밖의 유람이었다. 하지만 파리에서는 세느 강 유람선을 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콘크리트로 도배돼 삭막한 한강변과 .. 프랑스 2018.10.05
파리 1일차 에펠탑에서 개선문 쁘띠팔레 알렉렉상드르 3세 다리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 무더위를 만났던 파리에서의 첫 날 (2018. 8. 4) 알프스에서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세계 최대의 관광도시인 파리에 왔다. 1월 말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면서 환승을 위해 지나가기는 했지만 파리 시내에 발을 딛기는 처음이었다. 오후 8시경 .. 프랑스 2018.10.03
프랑스 샤모니 airbnb 숙소 더 머물고 싶었던 샤모니 에어비앤비 숙소 (2018. 7. 21 ~ 7. 27) 프랑스 샤모니에서는 Les Bossons 마을의 에어비앤비에서 6박을 했다. 숙소는 빌라 형태의 건물 1층으로 몽블랑에 오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숙박영업을 하는 듯했다. 샤모니는 해발 1000m 대에 위치해 있어서 모기 등이 없었고 아침에.. 프랑스 2018.08.29
안시 대성당과 안시성 & 호수와 산 박물관 Basilica of the Visiation & Chateau d'Annecy (2018. 7. 26) 안시의 성당과 고성도 보고 싶었는데 마침 언덕 위에 성당이 보였다. 이름은 Basilica of the Visiation 성당으로 안시에서 가장 중심되는 성당으로 여겨졌다. 남미에서 화려하게 치장한 성당들을 많이 봐서 담백한 성당들이 보고 싶었다. 파사드의 .. 프랑스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