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풍경과 이모저모 짧은 이탈리아 여행 스케치 (2015. 3. 13) 로마시는 그야말로 시 전체가 박물관이다. 곳곳에 산재해 있는 유적과 광장, 분수 등은 삶을 다채롭게 해주었고 멋진 소나무를 보는 것 또한 하나의 예술품을 보는 듯한 즐거움이었다. 또한 로마 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역이 소형차들로 가득했다. 로.. 이탈리아 2015.05.25
고딕양식 건축의 걸작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고딕 성당 중 세계 최대 규모인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2015. 3. 13) 이태리 여행의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할 고딕양식 건축의 걸작 밀라노 두오모에 갔다. 밀라노 두오모는 1386년에 착공하였으나 건축 과정에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면서 무려 6백년 가까이 공사를 한 끝에 1951년에서야 모두 .. 이탈리아 2015.05.24
바다같은 가르다 호수의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 모든 시름이 없어질 듯한 아름다운 풍광의 시르미오네 (2015. 3. 13) 이탈리아 북부지방의 가르다 호수는 호수라기보다는 바다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넓었다. 누군가가 올려놓은 시르미네오 항공사진(구글 어스) 시르미오네는 가르다 호수의 맨 아래 남쪽에서 복쪽으로 호수를 향해 가늘고.. 이탈리아 2015.05.19
수상택시에서 본 베네치아 운하 풍경 베네치아의 수상택시에서 영화 이탈리안잡 기분내기 (2015. 3. 12) 싼 조르지오 마죠레 성당 곤돌라와 수상택시 승선장 건너편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싼 조르지오 마죠레 성당 베네치아에서 해넘이를 보려고 오후 6시가 다 돼서 수상택시를 탔다. 해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빛의 아름다.. 이탈리아 2015.05.17
물의 도시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과 곤돌라 타고 베네치아 구경 (2015. 3. 12)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에 가기 위해 유람선보다 작은 배에 올랐고 배는 약 20여 분 후 산 마르코 광장 부근의 선착장에 도착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는 120개 이상의 섬과 400개 이상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세에.. 이탈리아 2015.05.15
피사의 사탑 무너지기 전에 얼른 봐야 할 피사의 사탑 (2015. 3. 12) 창피한 얘기이지만 이 문을 통과하기 전까지 피사의 사탑이 원래 가톨릭과 관계가 있는 건물인 줄 전혀 몰랐다. 분명히 여행안내책을 읽고 갔는데도 전혀 기억이 나질 않으니 내가 늙었거나 이 부분을 건성으로 지나쳤다는 얘기다. 그.. 이탈리아 2015.05.14
꽃의 성모 마리아 피렌체 싼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피렌체 종교의 중심 두오모 (2015. 3. 11) 우리가 통상 피렌체 두오모성당이라고 부르는 성당은 "싼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으로 "꽃의 성모 마리아성당"이란 뜻을 지녔다. 역시 "꽃의 도시"인 피렌체에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다. 그리고 두오모(Duomo)는 반구형의 지붕, 천장을 뜻한다. 우리가.. 이탈리아 2015.05.13
피렌체의 정치적 구심점 시뇨리아광장 야외 조각박물관이기도 한 시뇨리아광장 (2015. 3. 11) 베끼오궁 베끼오궁은 13세기에 지어져 피렌체의 중앙관청으로 쓰이다가 16세기부터는 메디치가의 궁전으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가 통일된 후 잠시 피렌체가 수도였을 당시 국회가 있었고 현재는 피렌체 시청사로, 일부 2,3층은 박물관.. 이탈리아 2015.05.10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픔을 소장한 우피치미술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눈이 호강했던 우피치미술관 (2015. 3. 11) 우피치미술관 우피치미술관을 보기 위해서는 르네상스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메디치가(1397~1743년)에 대해서 알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다른 나라의 역사 그것도 한 가문의 역사를 굳이 알 필요도 없고 더구나 그림을 감.. 이탈리아 2015.05.09
피렌체 시가지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미켈란젤로광장 피렌체를 한 눈에 담는 미켈란젤로 광장(언덕) (2015. 3. 11) 피렌체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랐다. 물론 버스로 편하게 갔고 낮에 갔으니 야경은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모조품으로 진품은 아카데미.. 이탈리아 201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