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와 다양한 인종의 제네바(Geneve) 레만 호수와 구시가지가 활기찼던 제네바(Geneve) (2018. 8. 2 ~ 8. 3) 베른에서 제네바까지는 160Km로 예정 소요시간은 2시간이었지만 제네바에 도착할 무렵 마침 퇴근시간과 겹쳐 정체가 돼 조금 더 걸렸다. 제네바 에어비앤비 숙소의 주인과 만나(18:00) 짐 정리를 마친 후 제네바의 명소인 레만 .. 스위스 2018.09.30
스위스의 수도 베른( Bern) 빨간색 지붕의 건물들이 아레강과 숲으로 둘러싸여 멋진 베른 구시가지 (2018. 8. 2) 라우터브루넨에서 제네바까지는 225Km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제네바로 바로 가기에는 밋밋해서 가는 도중에 슈피츠 성과 베른에 들렀다. 슈피츠 성은 꼼꼼하고 만족스럽게 봤지만 베른은 제네바 에어.. 스위스 2018.09.28
슈피츠 성(Castle Spiez)과 툰 호수(Thunersee / Lake Thun) 툰 호숫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고성 슈피츠(Spiez) (2018. 8. 2) 2주에 걸쳐 알프스 3대 미봉이라는 몽블랑, 마테호른, 융프라우 여정을 만족스럽게 마치고 10시에 라우터브루넨의 캠핑장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다음 목적지인 파리로 가는 길에 제네바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는데 인터라켄 툰 .. 스위스 2018.09.25
스위스에서 가장 예쁘다는 뮈렌마을(Murren / 해발1634m) 뮈렌마을에서 빈터렉을 지나 그루지알프까지 하이킹 (2018. 8. 1) 아름다운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뮈렌(Murren)이 가까이 있어서 마을 구경에 나섰다. 뮈렌이 Best of Best라는 얘기인데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스위스에서 볼 수 있는 그저 평범한 풍경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 스위스 2018.09.22
트리멜바흐폭포 (Trummelbachfalle) 빙하수가 바위 속으로 떨어지는 진귀한 트리멜바흐폭포 (2018. 8. 1) 라우터브루넨 아니 알프스에서 이주일 동안의 여정 마지막 날 8월 1일 라우터브루넨의 오전 6시 30분 기온은 16℃였다. 고국에 계신 동포들은 낮에는 40℃에 육박하는 무더위와 밤에도 30℃에 달하는 열대야 때문에 고생이 .. 스위스 2018.09.21
웅장한 아이거북벽과 멋진 풍광 그리고 야생화를 보며 걷다 아이거글레처(2320m)~클라이네 샤이덱(2061m)~멘리헨(2227m) 하이킹(2018. 7. 31) 라우터브루넨에서 첫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에 8시 30분경에 도착해서 12시 정도까지 머물렀으니 융프라우의 추억은 만족할 만큼 새겼다. 게다가 날씨마저 도와줘서 금상첨화였다. 오후에는 아이거글레쳐역(Eiger.. 스위스 2018.09.20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 / 3454m) 융프라우(Jungfrau / 4158m)를 조망하는 융프라우요흐 (2018. 7. 31) 알프스 3대 미봉 중 하이라이트라고 해서 가장 마지막으로 남겨 놓았던 융프라우를 보기 위해 산악열차를 이용해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날 기차요금이 만만치 않은 230프랑 (26만원)이나 된다니 정상요금 4명이면 무려 104만원이.. 스위스 2018.09.18
라우터브루넨(Lautebrunnen)에서 산책하기 걸으면 걸을수록 더 걷고 싶었던 마약같은 산책길 (2018. 7. 30) 라우터브루넨 캠핑장 Camping Jungfrau Holiday Park에 체크인 후 산책을 나섰다. 시작은 가벼운 산책이었지만 걷고 싶은 길이 계속 이어져 결론적으로 매우 긴 거리의 운동이 돼버렸다. 캠핑장 산책 시작점인 작은 연못이 그럴싸한 정.. 스위스 2018.09.15
체르마트에서 융프라우가 있는 라우터브루넨으로 이동 라우터브루넨 캠핑장 Camping Jungfrau Holiday Park (2018. 7. 30) 체르마트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융프라우가 있는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 날 12시에 캠핑장 Camping Attermenzen에서 체크아웃을 했고 2days pass에는 5프랑의 보증금이 포함돼 있으니 4명의 보증금은 20프랑(23,000원) 배낭여행자들에게 .. 스위스 2018.09.14
마테호른을 보면서 5대 호수를 거치는 Sunnegga 하이킹 마테호른의 날선 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로트호른에서 수네가까지의 하이킹 (2018. 7. 29) 고르너그라트의 로텐보덴(Rotenboden)에서 리펠베르그까지의 하이킹을 포기하고 로트호른(Rothon / 3103m)에서 수네가(Sunnegga / 2288m)까지 하이킹하기로 결정하고 산악열차를 이용해 체르마트(Zermatt)로 내려.. 스위스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