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탕베르(Montenvers)와 얼음동굴(Ice Cave) 몽탕베르와 얼음동굴까지 걸어서 다녀오다 (2018. 7. 25) 샤모니 2days pass의 사용기한이 끝났으니 3일째는 몽탕베르와 메르 데 글라스, 얼음동굴에 가기로 했다. 오전 9시경에 샤모니 센트로에 도착했는데 16℃를 나타내고 있었다. 한국은 40℃에 육박하는 폭염과 30℃에 이르는 열대야로 모두 .. 프랑스 2018.08.25
Les Bossons 마을 산책과 Glacier des Bossons 빙하 둘러보기 Glacier des Bossons에서 겪은 낭패와 만회 (2018 .7. 24) 갑자기 밀어붙인 여행이라 사전에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샤모니로 들어오다 보니 비싼 몽블랑 2days pass를 구입해 놓고도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아침에 숙소를 나서서 동네산책에 나섰다. 마침 대형견 세 마리를 끌고 산책.. 프랑스 2018.08.23
몽블랑을 즐기는 최고의 장소 에귀 뒤 미디(Aiguill du Midi 3842m) 몽블랑 산군의 침봉들과 운해의 앙상블 에귀 뒤 미디(Aiguill du Midi) (2018. 7. 23) 오전에 브레방전망대 (Le Brevent)에 다녀오고 날씨가 좋아서 내친김에 오후에는 에귀 뒤 미디까지 다녀 오기로 했다. 다녀보니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굳이 2days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1day권으로 에귀디미디와 브.. 프랑스 2018.08.22
몽블랑 산군을 조망하는 최적의 브레방(Le Brevent) 몽블랑이 한눈에 보이는 샤모니 명소 브레방전망대 (2018. 7. 23) 본격적인 투어와 트레킹을 시작하는 첫 날 아침, 뉴스를 검색하니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이 속보로 올라와 있었다.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꼭 그렇게 허무하게 가셔야 했는지? 한 인간이기에 앞서 쉽고 편한 .. 프랑스 2018.08.21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다운타운 샤모니 숙소 주변산책과 다운타운 여행자거리 (2018. 7. 22) 샤모니는 몽블랑 등 고산군에 둘러쌓인 분지인데 스마트폰 앱으로 고도를 재보니 해발 1015m가 나왔다. 기온은 오전 7시에 15℃를 가리키고 있었고 낮에도 20~25℃ 정도였다. 한국은 우리가 출발하기 4~5일 전부터 서서히 무더위가 몰.. 프랑스 2018.08.19
알프스 3대 미봉을 만나러 가는 멀고 먼 여정 인천공항에서 41시간 걸려 도착한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2018. 7. 20) 이번 알프스여행도 출발 10일 전에 얼떨결에 추진됐다. 한 달 전쯤 함께 하기로 했으나 일주일 동안 하이킹 위주의 계획에 별 의미가 없어서 취소했다가 3주간의 여행으로 재편하고 합류했다. 한달 전 파리행 왕복항공권.. 프랑스 2018.08.16
제주 말고기 전문 음식점 오라성 말고기 요리를 처음 접하다 (2018. 4. 3) 대부분의 음식에 대해 부담이 없는 편인 나로서는 오래 전부터 말고기를 접해보고 싶었다.하지만 꽃님에게 말고기는 다가가기 어려운 메뉴였다. 그런 연유로 제주에는 꽤 다녀왔으면서도 말고기 식당을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맛을 보기.. 제주 2018.08.14
제주 3박 4일 여행기 아들 덕에 다녀온 제주여행 (2018. 4. 2. ~ 4 .5) 남미여행에서 돌아온 지 채 한 달도 안돼 네팔 트레킹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네팔행을 통보한 다음날 갑작스레 장인상을 당해 장례를 치른 후 네팔행 준비에 여념이 없을 때였다. 휴일에 갑자기 아들 녀석이 점심을 먹자더니 봉투을 내밀면서 .. 제주 2018.08.13
셀라론계단 (Escadaria Selaron) 개인의 땀으로 완성한 예술품 셀라론계단을 본 후 집으로 (2018. 1. 19) 남미여행의 마지막 날인 브라질 히우에서의 여정도 마무리 되고 있었고 마지막 투어는 셀라론 계단이었다. 셀라론 계단은 개인여행으로는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곳이었고 남미여행 한 달 내내 과잉이 얹어진 유럽.. 브라질 2018.07.09
코르코바도(Cristo Redentor no Corcovado) & 빵산(Pao de Acucar) 히우는 세계 3대 미항의 가치가 충분했다 (2018. 1. 19) 남미여행 마지막 날 일정은 히우 지 자네이루 코르코바두에서부터 시작했다. 원래는 자유여행을 하려 했으나 워낙 치안이 좋지 못해 걱정하던 차에 안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말에 단체여행을 이용했다. 숙소에서 8시에 출발해 Pa.. 브라질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