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충남 예산)추사고택(秋史故宅)

배흘림 2014. 11. 14. 14:12

추사고택(秋史故宅)과 기념관

(2014. 11. 9)

 

추사고택은 추사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추사의 증조부이며 영조의 부마(사위)인

 월성위 김한신이 1700년대 중반 영조의 사위가 되면서 하사받은 집이다.

 

 

 

서울과 예산 두 군데에 집을 하사받았는데 예산의 집은 53칸 규모의 양반 대가집으로

충청도 53개 군현에서 한 칸씩의 건립비용을 분담하여 지었다고 한다.

 

 

 솟을대문

 

 

사랑채(舍廊채)

 

 

해시계

 

 

 

 

죽로지실(竹爐之室)

「차를 끓이는 죽로(겉을 뜨겁지 않게 대나무로 감싸서 만든 화로)가 있는 방」

라는 뜻으로 추사가 친구인 황상에게 써준 다실이름이다.

 

 

 

 

 

 

안채

 

 

 

 

 

 

무량수(無量壽)

불교의 윤회설에 입각하여 쓴 글로 「한 없는 수명」이라는 뜻이다.

 

 

만수무강(萬壽無疆)

「아무 병 없이 오래오래 산다」의 뜻으로 건강과 장수를 축원할 때 쓰는 말

 

 

 

 

 

 

영당(影堂)

추사가 세상을 떠난 후 아들 김상무가 세운 영당이다.

 

 

 

 

추사영실(秋史影室)

김정희의 평생의 벗 권돈인이 추사체로 쓴 현판으로 원본은 간송미술관에 있다.

 

 

안채 뒤에서 본 영당

 

 

영당 앞에서 내려다 본 사랑채와 안채

 

 

고택 옆에 물든 단풍

 

 

우물

 

 

고택과 추사묘 사이에 있는 독특한 생김의 향나무

 

 

추사 김정희 선생묘

 

 

 

 

 

 

추사기념관

 

 

 

 

 

 

 

 

판전 현판

봉은사 현판으로 추사가 서거 3일 전에 남긴 작품

 

 

김정희 인장 (보물 제 547호)

 

 

수정염주 (水晶念珠)

 

 

벼루

"내 글씨는 비록 말할 것도 못되지만 나는 70평생에

벼루 열 개를 밑창 냈고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다."

 

 

서적

 

 

책력(冊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