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충남 아산)공세리성당

배흘림 2014. 11. 11. 12:17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공세리성당

(2014. 11. 9) 

 

중부지방의 가을이 떠남을 아쉬워하며 공세리성당을 찾았다. 

 

 

 

 

공세리성당은 이미 몇 번이나 다녀갔지만 언제와도 포근하고 아름다운 성당이다.

 

 

 

 

주차장에서 본 성당과 성당에 이르는 길

 

 

 

 

먼저 성당으로 가는 언덕 입구에서 높이 21m, 높이 3.9m의 느티나무가 우릴 맞는다.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250~300년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노쇠해서 치료 중이라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 온 신자들이 성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수령 350년, 높이 24m, 둘레 6m의 팽나무로 공세리성당의 문지기나무로 불려지며

성당건물과 조화를 이뤄 성당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수령 380년, 높이 31m, 둘레5.5m의 웅장한 느티나무로 고색창연한 성전과 함께 있어 더욱 멋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