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물안개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문광저수지

(2014. 10. 24) 

 

일교차가 커지는 계절이라 아침 안개가 심하게 낀 아침,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의 물안개와 은행나무 가로수를 담았다.

 

 

 

안성 J.C를 지나 조금 달리니 안개가 짙게 깔려 겨우 앞만 보며 달려갔다.

마침 전날 JTBC 손석희 뉴스룸에서 문광저수지를 소개하는 장면도 나왔었다.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온다기에 평일에 갔는데

평일임에도 엄청난 숫자의 사진가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어린이집 아이들도 나들이 나왔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애들이 나보고 할아버지란다.

 

 

 

 

 

 

 

 

 

 

 

 

 

 

 

 

 

 

 

반대편 방죽에서 담아 본 은행나무 가로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