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오름(前岳)

배흘림 2013. 12. 12. 10:13

아부오름(亞父岳)으로도 불리우는 앞오름(前岳)

(2013.11.22)

 

앞오름은 용눈이오름 가까이에 있었고 높이는 301m, 둘레 2012m로

굼부리는 원형경기장을 연상시켰고 그 안에는 인공조림한 삼나무가 있었다.

 

 

 

 

 

 

앞오름의 1.5Km의  굼부리탐방로 역시 평이했고 주변을 들러보며 걷기에 좋았다.

 

 

 

앞오름은 높이가 301m라고하나 해발고도가 이미 높은 곳에서 시작한 것인지

 그리 높게 느껴지지 않았고 동네공원에 산책을 다녀온 느낌이었다.

 

 

 

 

 

 

 

 

 

능선에 이르니 사방의 시야가 탁 트이고 몇 개의 오름들이 눈에 들어왔다.

 

 

날씨가 쾌청해서 한라산도 선명하게 보였다.

 

앞오름의 굼부리는 원형경기장 같았고 인공적으로 심어놓은

삼나무는 운동경기나 결투를 벌이는 경기장처럼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