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아한 곡선미를 지닌 용눈이오름

배흘림 2013. 12. 11. 11:14

 

용눈이오름

(2013. 11. 22)

 

여행 첫 날 두모악 김영갑갤러리에서 봤던 고 김영갑 씨의

용눈이오름 작품들을 떠올리며 용눈이오름에 갔다.

 

 

 

 

 

 

용눈이오름 바로 앞에는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있었다.

 

 

 

제주도에는 육지와 달리 여행지 어디를 가나 말목장이 많이 띄는데

풀 뜯는 소들을 보니 오히려 신기하고 희귀한 장면을 본 느낌이었다.

 

 

선이 우아하다

 

 

오름을 오르며 옆에서 보니 엉덩이 곡선처럼 예쁘다.

 

 

 

 

 

 

 

 

용눈이오름에 오르다 되돌아보니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이 보였다.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능선에 오르니 첫 눈이 쌓인 순백의 한라산 정상도 보였다. 

 

 

능선에 오르니 주변의 오름들이 보였다.

 

 

 

 

 

 

 

 

성산일출봉

 

 

우도

 

 

굼부리의 선마저 아름답다.

 

 

 

 

다랑쉬오름에서 본 용눈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