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끼

배흘림 2013. 2. 13. 14:17

 

인도차이나에 가면 한 번은 꼭 먹게되는 수끼

(2013. 2. 4) 

 

수끼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 들를때면 한 번은 꼭 먹게되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브샤브와 비슷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태국 방콕에 하나투어전용 한아랑이라는 음식점을 만들어 제공하는데 아무래도 태국이

노인들께서 많이 찾는 여행지다보니 수끼를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맞춰 놓은것 같았습니다.

 

 

 

채소와 고기를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소주 생각이 간절해지죠.

물론 저는 소주 일병을 잘 조달해서 반주삼아 먹었습니다만......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우리네 방식과 비슷하며,

뭐니뭐니해도 역시 밥을 볶아 먹어야 먹은 듯 보람도 있죠.

 

 

 

하나투어 전용 한아랑은 두 달 전에 오픈했다는데 수끼를 먹을 때와 쌈밥정식을 먹을 때 두 번 들렀습니다.

 

 

 쌈밥정식

 

 

 

 

무엇보다 신선한 채소가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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