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

KBL전자랜드-SK

배흘림 2013. 3. 5. 17:56

 

프로농구 SK 대 전자랜드의 경기

(2013. 3. 3)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현재 KBL 3위이자 홈팀인 전자랜드와 1위인 SK의 경기가 있었는데,

SK는 김선형 선수, 전자랜드는 문태종 선수가 각각 부상으로 빠져 두 팀 모두 주축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전자랜드 한정원 선수의 레이업 슛

 

 

전자랜드 정영삼 선수의 레이업 슛

 

 

 

 

20:17 SK의 근소한 리드로 1쿼터 종료

 

 

 

 

이날 경기에서 23득점을 올려 SK 승리의 수훈갑 헤인즈 선수입니다.

 

 

카스토 선수는 노마크에서도 자주 슛이 빗나가는 등  이날도 5득점에 머물렀습니다.

 

 

38:35 SK의 근소한 3점차 리드로 3쿼터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전자랜드는 3쿼터 20여초만에 38:38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김민수 선수의 호쾌한 블록슛

 

 

 

김민수 선수는 이날 8득점에 머물렀지만 4쿼터 막판 전자랜드가 추격해 올때

전자랜드의 추격 분위기를 잠재우는 3점슛을 성공시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쿼터는 58:53으로 SK의 5점차 리드로 끝났고 4쿼터가 시작됐습니다.

 

 

 

 

SK 가드 주희정 선수의 드리볼 모습

 

 

SK 헤인즈 선수가 레이업 슛을 하는데 표정에 골에 대한 집념이 나타납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도 헤인즈의 슛동작입니다.

 

 

 

 

 

 

 

 

 

 

 

 

 

경기 중 정영삼 선수에게 팔꿈치로 가격했다고 해서

 테크니컬 파울과 함께 퇴장당하고 있는 SK 김동우 선수입니다.

 

그런데 김동우 선수가 팔꿈치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지만 그 전에

고의성이 없는 파울에 거칠게 대든 정영삼 선수도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선수 모두에게 퇴장을 시켜야 했다고 여겨지며

전자랜드 정영삼 선수가 조금 영악(?)했다고 할까요? 

 

 

 

 

 

 

 

경기는 73:66으로 SK가 승리했는데 비록 1위와 3위의 경기였지만 승차에서 보듯이 

두 팀간 실력차가 확연히 드러났으며 용병들의 실력차도 엄연히 존재한 경기였습니다.

 

 

 

하프타임에 나와 태권도와 춤 등을 복합적으로 보여주며 관중들을 즐겁게 해준 독수리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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