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

KBL 전자랜드-모비스

배흘림 2013. 3. 5. 12:46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경기

(2013. 2. 23) 

 

2012~2013 남자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 대 현대 모비스와의 경기가 2월 23일에

전자랜드의 홈코트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려 오랫만에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프로농구가 시즌막바지인데 두 팀간의 승차는 계속 4~5경기의 차가 있지만

순위가 모비스 2위고, 전자랜드가 3위니까 아뭏든 2,3위 팀간의 경기였습니다.

 

 

 

출발은 경기 시작 후 전자랜드 포웰의 연속 득점으로 전자랜드가 앞섰습니다.

1쿼터는 23:17로 리드한 상태로 끝냈고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45:45의

동점을 허용할 때까지 근소한 차이로 계속 리드를 해 나갔습니다.

 

 

 

 

작전타임 중인 전자랜드 벤치, 유도훈 감독

 

 

 모비스 문태영 선수의 골밑 돌파

 

 

 문태영 선수의 덩크 슛

 

 

 

 

 전자랜드 포웰의 라바운드 쟁탈전 모습

 

 

 사진이 전체적으로 핀이 맞지 않았습니다.

 

 

 

 

전자랜드 선수들 간의 호흡이 맞지 않아 동료끼리 볼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같은 상황으로 동료끼리 리바운드 싸움을 하는데 아쉬운 장면이네요.

 

 

 

모비스 라틀리프 선수의 골밑 슛

 

 

 

 

전자랜드 포웰의 덩크슛

이날 경기에서는 덩크슛이 두 번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호쾌한 장면이 없어서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 별로였습니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용병 선수인 카스토인데 볼을 들고 있다가 어의없게 뺏기는 장면입니다.

 

 

어느새 공은 모비스 선수의 손으로 넘어 갔는데 요즘 프로농구를 보면

용병들이 예전 같지 않게 함량미달인 선수들이 많아 보입니다.

 

 

4쿼터 31.6초 남은 상황에서 모비스가 3점을 리드한 상황

 

전자랜드는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4쿼터 시작과 함께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끌려다니다가 경기는 76: 72로 울산 현대 모비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문태영 선수의 자유투 모습

전자랜드의 문태종 선수가 지난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뛰지 못했는데 전자랜드로서는 아쉬운 상황이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으로서도 문태종, 문태영 형제간의 맞대결을 보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꼬마 치어리더의 귀여운 모습

앞엔 피자 두 판

 

 

 

 

 

 

 

 

 

이날은 미 2사단군악대가 경기 시작 전에 로비에서

연주를 했고 국민의례 때도 애국가를 연주했습니다.

 

 

하프타임 때 연주하는 미 2사단군악대

 

 

 

이 날의 MVP인가요?

모비스 김시래 선수의 인터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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