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샵이 삶의 터전인 어부들
(2011. 3. 18)
캄보디안들은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물질적으로 부족해도 잘 못 먹고 위생도 좋지 않아 평균수명이 50대이지만 정신은 건강해 보입니다.
투망으로 건져올린 물고기를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과도한 패션의 주인공은 몸과 더불어 인상도 매우 단단해 보이네요.
위 청년과는 대조적으로 외모도 여성스럽고 패션감각도 뛰어납니다.
투망을 던지는 아저씨들의 모습을 감상하시죠.
사뭇 경건한 자세입니다.
배들이 계속 지나다니기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겠더군요.
너무 먼 거리에서 찍은걸 확대하니 상태가 여~엉 아니올씨다.
아마도 잡은 물고기를 내다파는 위판장 같아 보이는데 과도한 패션은 여기도 존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