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무상

묘한 하늘

배흘림 2009. 7. 18. 13:32

 

장마철 해질녘 하늘

(2009. 7. 9)

 

 집(노량진 본동삼성래미안아파트) 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한강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니 하늘이 참 묘했다.

 

 급하게 카메라를 장전하고 슈팅했다.

 

 비행기에서 보는 것처럼 구름이 넓고 얕게 다가와 있었다. 

 

   심란한 내마음을 하늘이 대변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