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리사지 5층석탑 신라시대 고찰의 품격 장항리사지 5층석탑 (2013. 6. 5) 언제나 그랫듯이 치열하게 돌아다닌 경주 답사여행의 마지막날 감포로 향했다. 답사 마지막 날의 첫번째 여정으로 장항리사지의 5층석탑을 보러 갔다. 장항리사지는 토함산에서 동해로 흘러 내려가는 계곡 건너편 절벽 위에 있어서 .. 영남 2013.07.31
진평왕릉 미적 감각이 부족한 나에게는 어려운 진평왕릉 (2013. 6. 4) 진평왕릉 신라 제 26대 진평왕(재위 579~632)의 무덤으로 봉분은 높이 7.6m, 지름 38m로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이다. 진평왕은 선덕여왕의 아버지로 남산성을 쌓았고 명활산성을 개축하는 등 경주방위를 중시했으며 왕으로 있는.. 영남 2013.07.30
첨성대,계림 아름다운 라인의 첨성대와 경주 김씨 시조 알지의 전설이 깃든 계림 (2013. 6. 4) 첨성대 신라 선덕여왕(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라지만 높이가 고작 9.4m에 불과하니 천문대라기 보다는 상징적인 어떤 의미가 있지 않을런지...... 몸체는 모두 27단으로 되었는데, .. 영남 2013.07.29
대릉원 천마총과 황남대총, 미추왕릉이 있는 대릉원 (2013. 6. 4) 대릉원은 경주시내 황남동 일대에 크고 작은 20여기의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그 고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사적공원이다. 대릉원 안의 고분들은 신라시대 왕과 귀족들의 능묘로 추정하며 직경 10m 미만부터 120m까지, 높이.. 영남 2013.07.28
경주 남산 문화재를 감상하며 등산하는 경주 남산 (2013. 6. 4) 십수년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경주 남산의 산행을 했다. 경주 인근에 사는 분들에게는 매우 쉬운 일이겠지만 수도권에서의 경주는 역마살이 낀 사람에게조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경주는 1993년 경부터 아마 서른 번 .. 영남 2013.07.23
경주 삼릉 뜻밖에 안개를 만난 경주 남산 삼릉숲 (2013. 6. 4) 십수 년간 벼르고 별렀던 경주 남산 산행하는 날, 아니 산행보다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답사하기 위한 나들이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일찍 산행을 시작하려고 숙소를 서둘러 나섰다. 그런데 보문단지에 자욱한 안개로 도로상황이 좋지 .. 영남 2013.07.16
안압지 화려한 야경의 동궁과 월지(안압지 雁鴨池) (2013. 6. 3) 다른 사람들의 안압지 야경사진만 보다가 직접 안압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해가 긴 6월초라 6시반 경에 입장을 했는데도 산책할 시간이 충분해서 여유있게 둘러봤다. 임해전지는 신라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영남 2013.07.14
분황사 모전석탑이 대가람이었슴을 증명하는 분황사(芬皇寺) (2013. 6. 3) 분황사 모전석탑(模塼石塔, 국보제 30호) 분황사는 절의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컸다. 커도 많~이 컸다. 그만큼 분황사가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이기 때문이리라.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창건된 유서깊은 사.. 영남 2013.07.14
황룡사지 폐사지의 쓸쓸함보다 장대함을 느낀 황룡사지 (2013. 6. 3) 영화로왔던 시절은 전부 어디로 가고 유구만 남아 그 옛날 장대했던 황룡사의 흔적만 보여주고 있다. 역시 폐사지는 흐린날이나 웬지 허무가 만져지는 날에 답사를 가야 제격인데 이 날은 너무 쨍한데다 무더워서 도무지 쓸쓸함을.. 영남 2013.07.13
용담정 천도교가 창도된 천도교성지 용담정 (2013. 6. 3)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국립공원 구미산 기슭에 위치한 용담정은 천도교를 창제한 수운 최제우 선생의 조부 최종화가 터를 잡고 부친 근암공이 공부하였으며 최제우 선생이 도를 닦고 포교를 하고 체포된 곳이라고 한다. 수운 최제우 .. 영남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