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연천 동이리 임진강 주상절리 돌단풍

 

임진강 주상절리 바위틈에 붉게 물든 단풍

(2014. 10. 18) 

 

8월말 연천 경순왕릉 답사를 갔을때 해설사 분으로부터 임진강변

연천 동이리 주상절리 바위의 붉은 단풍이 예쁘다고 추천을 받았다.

  

 

 

잊지 않고 있다가 절정기에 가려고 자료를 찾는데 알려지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만 동이리 임진강 주상절리에 관한 자료가 별로 없었다.

 

 

 

네비의 도움을 받아 안내대로 가니 차 한대 겨우 다닐 도로와 비포장도로를 지나

어느 외딴 연구소 앞에 도착을 했고  잠시 걸어서 임진강변으로 내려설 수 있었다.

 

 

 

임진강변으로 내려서니 1.5Km에 이르는 주상절리대가

펼쳐져 있었고 바위 틈새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4각~6각형의 모습으로 굳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상절리대는 제주도 특히 서귀포 지역이 유명하며

경주 양남면 읍천리와 울산, 한탄강, 임진강 등에도 주상절리대가 많다.

 

 

 

주상절리를 끼고 있는 이 물길은 임진강으로 한탄강과 합쳐지기 직전이다.

 

 

 

 

 

 

 

 

 

 

 

 

 

 

 

조그만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는 이들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여러 팀이 있었다.

 

 

 

 

 

 

 

연천 미산면 마전리와 전곡읍 양원리를 잇는 다리공사가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었고

이곳은 한탄강과 만나는 합수지점으로 여기서부터 임진강이라는 이름으로 서해로 흐른다.

 

 

 

 

 

 

 

펜션인지? 별장인지?

 

네비게이션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