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꽃, 동물

여수 아쿠아플라넷

배흘림 2012. 12. 13. 09:43

  

여수아쿠아플라넷의 마린라이프

(2012. 11. 26)

 

여수 아쿠아플라넷 마린라이프에서는 바다사자 뭉치와 몽글의 공연이 하루 2회(12:00, 15:00)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 물개라 부르는 바다사자의 공연은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의 공연보다 규모가 훨씬 작았습니다.

물론 마지막으로 봤던게 오래 전이라 요즘의 에버랜드 공연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수공연에서는 생후 1년된 바다사자 새끼들이 나오는데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끼가 두마리있는데 이 녀석은 공연이 끝나고 퇴장할 무렵에서야 뒤늦게 나왔습니다.

 

 

 

귀엽고 깜찍하죠?

 

 

 

 

엄마따라 인사도 합니다.

 

 

 

벨루가(흰고래, 백경)

툭 튀어나온 이마와 하얗고 매끈한 몸,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이 신비로운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러시아에서 왔답니다.

새소리 같은 미성을 지니고 있어서 "바다의 카나리아"로 불리며 목이 직각으로 구부러질만큼 유연하답니다.

 

 

 

 

흰고래가 계속 유영하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작은 수조 안에서 생활한다는게 측은해 보였습니다. 

 

 

 

아프리카펭귄

 

 

펭귄은 부부로 한 번 연을 맺으면 평생을 같이 산답니다.

 

 

펭귄은 배에 있는 점의 위치와 갯수가 사람들의 지문처럼 모두 다르답니다.

 

 

사육사가 펭귄에게 먹이를 줍니다.

 

 

 

 

수달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여수 엑스포의 가장 최고 인기 공연이었던 빅오쇼 공연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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