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쿠스코까지 설렘과 걱정을 함께 안고 잉카의 고도 쿠스코로 (2017. 12. 29) 구글에서 복사한 사진 남미여행의 첫 도시 리마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쿠스코 행 8시 항공을 이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서둘러 나섰다. 리마는 장거리여행에서 온 피로를 풀고 고도가 높은 쿠스코로 가기 전에 컨디션을 조절.. 페루 2018.03.01
와카치나 숙소 Hosteria Suiza 사막 모기에 밤새 시달린 와카치나 Hosteria Suiza (2017. 12. 27) 이번 남미여행에서 호텔에 대한 포스팅은 삼가려했으나 와카치나에서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맘을 고쳐 먹었다. 와카치나 대부분의 숙소가 시설들이 낙후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Hosteria Suiza 역시 다르지 않았다. 일단 엘리베.. 페루 2018.02.28
와카치나 Wild Olive 레스토랑 페루 와카치나 Wild Olive 레스토랑 (2017. 12. 27) 리마에서 이카사막까지 장거리 버스여행 그리고 사막에서 버기카와 샌드보딩으로 녹초가 된 우리는 호텔에서 추천해 주는 식당으로 갔다. Wild Olive 레스토랑은 게스트하우스를 겸하고 있는데 후문으로 들어 갔더니 2층 침대가 놓인 다인실이 .. 페루 2018.02.27
페루 와카치나(Huacachina)호수 이카사막의 와카치나(Huacachina)호수와 마을 (2017. 12. 28) 이카사막에 있는 와카치나(Huacachina)호수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호수를 중심으로 빙 둘러있는 마을의 모습이 정겹고 예뻣다 실제 와카치나(Huacachina)마을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데 현재는 지하수가 나오지 않아 이곳.. 페루 2018.02.26
페루 이카사막 이카사막에서 듄벅(Dune Buggy)과 샌드보딩 (2017. 12. 27) 페루 리마에서 4시간이면 도착한다던 이카사막에는 점심 포함 무려 7시간 가까이 걸려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도착했다. 숙소에 가방만 던져두고 예약해둔 버기카를 타고 사막으로 향하며 펼쳐질 모습에 기대 가득 버기카는 사막에서 레.. 페루 2018.02.25
Cerro Azul 해변과 Lobo de Mar 레스토랑 리마에서 이카로 가는 길에 들른 해수욕장과 식당 (2017. 12. 27) 리마의 교통체증이 심해 미라플로레스를 출발한지 3시간이 지났건만 겨우 130Km 정도를 왔고 아직 160Km 정도를 더 가야했다. 이제 도로 정체는 없겠지만 2시간은 더 가야할 거리였다. 점식을 먹기 위해 Cerro Azul이란 마을의 레스.. 페루 2018.02.19
페루 리마 Carmel Hotel 장거리 이동 뒤에 휴식을 취한 Carmel Hotel (2017. 12. 25~12. 29) 페루 리마까지 비행만 20시간, 환승시간 포함 총 24시간의 긴 여정 끝에 새벽에 도착한 리마의 카르멜 호텔 카르멜호텔에서 총 3박을 했지만 들어온 날이 오전 2시 넘어서였고 다음날 오전에 이카로 이동 1박을 하고 밤 10시 넘어서 .. 페루 2018.02.18
리마대성당(Catedral de Lima)과 산프란시스코수도원(Basilica y Convento de SanFrancisco) 리마대성당에서 보고 느낀 상념 (2017.12. 26) 미라플로레스에서 리마대성당에 가려고 택시를 타고 마요르광장에서 내리려 했는데 기사 분이 혼잡한 길을 손으로 가리키며 통행이 어렵다면서 내리라고 했다. 길이 막혀 있는 것도 보이고 거의 다 왔기에 흔쾌히 내렸다. 저녁에 숙소로 돌아.. 페루 2018.02.17
리마 엘 센트로(El Centro)와 마요르광장(Plaza de Mayor) 5백년 고도 리마의 중심, 그러나 텅 빈 마요르광장 (2017. 12. 26) 리마는 페루의 수도로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인데 내가 이번 여행에서 보기에도 페루나 볼리비아는 국토의 많은 부분이 안데스 고산지대로 척박해서 한 곳에 몰려 살 수 밖에 없어 보였다. 리마는 스페인 식.. 페루 2018.02.14
Punto Azul(푼토아술)식당에서 즐긴 세비체(Ceviche) 세비체(Ceviche)에 피스코사워(Pisco Sour)까지 Punto Azul (2016. 12. 26) 세비체는 페루전통음식으로 곳곳에서 먹을 수 있으나 바다를 끼고 있는 미라플로레스가 해산물이 싱싱할 듯해서 푼토아술식당으로 찾아갔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여행자들과 현지인들 모두 많이 찾는다는 푼토 아술 .. 페루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