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더블트리호텔 중국 청도시 더블트리호텔 (2011. 10. 2~10. 4) 중국 청도의 노산 등산을 위해 더블트리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더블트리호텔은 우리나라로 치면 5성급으로 아마 힐튼호텔과 체인호텔인 듯 싶네요. 더블트리호텔은 청도시내보다는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규모가 제법 큰 한.. 중국 2011.10.14
아! 백두여, 천지여 백두산 천지에서 벅찬 감동을 느끼다 (2011. 7. 8)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가기 위해 천지에 오르기 가장 쉽다는 북파코스 산문에 섰습니다. 백두산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르며 전.. 중국 2011.07.28
신비스러운 장백폭포 거친 듯하면서도 수려한 장백폭포 (2011. 7. 8) 백두산 천지를 감상하고 감동의 여운이 미처 끝나기 전에 장백폭포로 갑니다. 천지의 변화무쌍한 날씨와는 다르게 이곳은 우리를 화창하게 맞아 줍니다. 높이가 60여 m의 장백폭포는 웅장한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 오르는 형상 같다하여 비룡폭포라.. 중국 2011.07.28
중국 길림성 백두산 가는길 이도백하, 연길, 용정, 도문을 지나며 (2011. 7. 7~ 7. 10) 아시아나에 몸을 싣고 창 밖을 보며 파란 하늘과 구름이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하고 기원합니다. 어느덧 2시간 정도의 비행끝에 중국의 어느 농촌 마을을 내려다 봅니다. 낯선 장춘공항에서 단체비자명단 속의 낯선 일행들과 함께 낯.. 중국 2011.07.28
중국 돈화시 발해광장 우리는 옛 영화를 추억하고 중국은 동북공정의 야심을 발하는, 동상이몽의 발해 (2011. 7. 7) 백두산 가는길 장춘공항에서 이도백하까지 고속도로로 무려 6시간을 달리는 머나먼 여정에 휴게소 들리듯 잠시 머무는 발해광장 발해를 기념한다기보다는 시민들의 휴식공원으로 부르는게 더 알맞아 보이는 .. 중국 2011.07.28
중국에서 북한을 보다-도문시 두만강 접경에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되뇌이다 (2011. 7. 9) 북한의 남양시와 중국의 도문시 사이를 흐르는 두만강, 북한과 중국의 경계를 이루는 두만강가에서 강 건너를 본다. 두마~안~강 푸른물에 노젓는 배~앳 사~~공하는 구슬픈 곡조와 가사가 저도 모르게 입에 맴돌았다. 1998년 금강산.. 중국 2011.07.28
용정시의 용정중학교 윤동주, 문익환 목사의 얼이 서린 대성(용정)중학교 (2011. 7. 7) 백두산에서 천지를 본 감동이 채 사라지기 전에 일제 식민지시대의 아픔이 있는 곳 용정시에 들렀습니다. 식민치하에서 삶이 고단한 백성들이 이주하여 터 잡고 산 땅이자 독립군에게 자금줄이었던 용정에는 그 시절 발자취는 많이 없어.. 중국 2011.07.28
자금성 세계 최대의 궁궐 자금성(紫禁城) (2011. 4. 7) 자금성은 명, 청때 500년간 24명의 황제가 살았던 궁전이다.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가 권좌에 오른지 4년째인 1406년에 수도를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옮기고 자금성 건축을 시작해서 1420년에 완공했는데 14년 동안 100만 명의 인부가 동원됐고 벽돌 1억개와 기.. 중국 2011.05.07
만리장성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만리장성 (2011. 4. 6)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방어용 성벽으로 춘추전국시대(B.C770~B.C443)부터 북쪽 변방에 부분적으로 성벽을 건축했고 B.C. 221년 통일국가인 진나라 시황제가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을 연결하고 증축한 .. 중국 2011.05.03
이화원 중국 황실의 여름별궁 이화원 (2011. 4. 6) 베이징의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규모의 황실정원인 "이화원"은 외국인관광객보다 내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특히 중국의 시골에서 온 농민들이 많은데 "그럼 소는 누가 키우지?" 금나라때인 12세기 초에 조성되어 .. 중국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