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진사님 내가 만나본 최고령 할머니 사진사 (2009..5.17)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유채꽃을 찍으러 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뷰파인더 안에 잡힌다. 실물(?)을 뵈니 단아한 할머니께서 열심히 피사체를 찾고 계셨다. 아마 내가 본 사진사 중 최고령 할머니로 짐작된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이 아름다웠.. 인물, 꽃, 동물 2009.05.22
말리와 나 산책나온 리트리버 (2009. 5. 17) 반포 한강시민공원에 갔는데 멋진 리트리버 종이 산책을 나왔다. 선한 눈, 우수에 찬 눈빛 차에서 밥 말리의 음악을 들으며 영화 "말리와 나"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영화에 나오는 천방지축 리트리버 종의 개이름을 붙이는데 차에서 밥 말리의 음악을 듣다가 개이.. 인물, 꽃, 동물 2009.05.19
헤이리마을 헤이리에서 (2009.5.1) 노동절 순일이 음악학원 데려다 주고 강화에나 갈까하고 길을 나섰는데 하늘이 다른 곳으로 가란다. 남부순환도로상에서 그냥 직진 행주대교를 건너 헤이리로 행선지를 바꿨다. 헤이리 가기전 프로방스에서 잠시 방황하고서 헤이리로 옮겨서 마실을 시작했다. 영화 "편지" 한장면.. 인물, 꽃, 동물 2009.05.11
민속촌에서 인물 김 상궁의 눈매가 무섭다 뒤주의 쌀 훔치다가 걸리면 뒤주에 갇히겠다. 김상궁의 입이 교정장치 땜에 영락없는 가수 "이미자" 할머니다 노래라도 잘하련 좋으련만... 꽃님 왈 "서부의 카메라 장사"라나 ... 인기 만점인 외국 어린이 얼굴과 자세가 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 체조 종목 최초로 10점 만.. 인물, 꽃, 동물 2009.05.08
민속촌에서 민속촌 인물 방짜 유기를 만드시는 75세의 쌍둥이 노인 중 한 분 안성에서 태어나 15세 무렵에 6.25 전쟁이 발발해 먹고 살길이 없는 상황에 밥은 먹여 준다기에 매 맞아 가며 쌍둥이가 배워서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하셨다. 그러나 요즘은 기술을 전수해 줄 이가 없다고 안타까워 하시기도... 유기 즉 놋.. 인물, 꽃, 동물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