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럴수가... 이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다. 오랫만에 강릉, 속초 출장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속초 하고도 고성 경동대학교에서 업무가 끝났습니다. 오후 네시 성과도 썩 괜찮았고 이제부터 나만의 시간을 즐기기로 합니다. 송지호의 풍광을 즐기자! 사진을 즐기자! 셔터음을 즐기자! 지난.. 무념무상 2008.06.18
홍도는 커녕 선유도도 못갔네 자전거 운행시 조심합시다. 오늘(토요일) 계획은 아내와 함께 등산을 가려 했으나 집에서 어영부영 뒹글뒹글 거리다가 느즈막이 선유도까지 걸어서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안양천을 따라 걸어가는데 우리 뒤에 따라오던 자전거가 추월해 나가다가 마주오던 자전거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 무념무상 2008.05.17
다 갖다 바쳐라! 미제 소고기, 광우병, 그리고 축산농가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생각입니다. 아니 생각보다는 조금 이르게 찾아왔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실체가 너무 일찍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독재시대에 고속성장한 이가 그 시대 향수에 젖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서 우뚝 섰을때 저는 그의 가볍고 진중하.. 무념무상 2008.05.03
귀찮은 놈들은 떠나라 또 열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블로그가 버젓이 올라와 있네요. "귀찮아서, 또는 그놈이 그놈이라서" 라고 하네요. 2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귀찮은지 묻고 싶습니다. 불과 20년전 선배들은 나라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치열하게 투쟁했습니다. 아니 소중한 목숨마.. 무념무상 2008.04.10
술 먹이는 사회, 제정신 아닌 세상 투표가 끝났습니다. 술 한 잔 먹었습니다. 한 잔하고 집에와서 개표방송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열 받았습니다. sbs에서 관전포인트 5 라고 하데요. 기분 더럽게 나쁘더군요. 관전포인트라니? 아무리 선거가 축제라해도 애들 운동회는 아닌데... 무슨 k리그나 프로야구 중계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 무념무상 200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