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참파삭 그랜드호텔과 시눅카페

배흘림 2015. 6. 12. 15:23

 

 

쎄의 참파삭 그랜드호텔과 시눅카페, 나짐. 쌀국수

(2015. 3. 27)

 

빡쎄의 참파삭 그랜드호텔은 이번 라오스 여행의 호텔 이용 6박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로 규모나 편의시설, 조식 등이 5성급 정도였다.

 

 

 

 

역시 한국사람은 호텔 로비가 크고 천장의 샹들리에가

화려, 삐까번쩍해야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든다니까.....ㅎㅎㅎ

 

 

 

객실이 크지는 않았지만 무난했다.

 

 

 

무엇보다도 객에서 메콩강과 빡쎄의 조망이 우수했다.

 

 

 

 

아마 이 다리를 건너 왓 푸를 다녀온 것으로 기억된다.

 

 

 

호텔의 조경도 잘 가꾸어져 있었다.

 

 

 

전날밤 메콩강변 수상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담은 참파삭 그랜드호텔 야경

 

 

 

 

전날밤 저녁을 먹었던 메콩강변 수상식당으로 분위기, 음식 모두 Good~~

다만 생음악 연주와 스피커 음악이 조금 시끄러웠던 점은 눈에 티

 

 

 

 

라오스 정통 커피를 맛보려면 꼭 들러야 한다는 시눅카페

커피를 원두와 갈은 것 모두 판매하는데 저렴했고

같은 제품을 파는 공한면세점 보다도 저렴했다.

 

 

 

 

우리는 커피카페라떼, 쥬스, 쿠키 등을 주문해서 골고루 맛을 봤다. 

 

 

 

 

 

 

 

 

 

 

 

 

빡쎄공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러간 인도 레스토랑 나짐의 커리

 

라오스에는 인도 레스토랑 체인 나짐이 각 도시에서마다 눈에 많이 띄었다.

인도음식은 한국에서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 편이라 별 부담이 없었고

맛도 별반 다르지 않고 좋았으며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다.

 

 

 

 

탄두리 치킨

 

 

 

 

 

 

 

 

 

가장 스탠다드하게 탄두리치킨과 커리, 난, 라씨, 밥을 주문했

주문시 깜박 잊은 사모사는 옆 테이블의 협조로 맛을 봤다.

 

 

 

루앙프라방으로 가려고 빡쎄공항으로 가기 전에 들른 베트남식 쌀국수집

 

 

 

 

 

쌀국수는 역시 베트남 쌀국수가 맛있다는 걸까?

굳이 베트남식이라는데 식당의 규모도 상당하고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 온다고 한다.

 

 

 

 

 

 

 

 

 

 

꽃님과 둘이서 소고기쌀국수와 닭고기쌀국수를 각각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다녀온지 두 달 반이 넘으니 뭘 주문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럴 때 수첩공주라면 쨔~잔 하고 수첩을 꺼내 볼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