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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천연동굴

배흘림 2012. 6. 17. 13:22

 

용기포선착장 부근 산책하기 좋은 천연동굴

(2012. 6. 7)

 

용기포선착장에서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나타나는 천연동굴

 

 

 

6.25때 주민들이 이 곳에서 전란을 피했다고 하는데

 물이 들고남에 따라 길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혹자는 이 굴이 대피로였을 거라는 주장도 했다.

근데 어떤 썩을 놈이 페트병을 찔러 놓고 갔다.

 

부두회식당 할머니 말씀처럼 "이런놈은 ××을 잘라야 한다."

 

 

 

 

 

 

 

기존바위 위에 머리모양과 등모양의 바위를 올려서

 반인공적인 거북바위로 완성한 재치가 번득인다.

 

 

 돌쌓기의 달인이 다녀갔나보다.

 

 

 

 

 

 

 

 

용기포선착장에서 천연동굴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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