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통일기원비, 통일기원탑, 천안함위령탑
(2012. 6. 5)
두무진포구 서쪽에 있는 통일기원비
멀리 인당수와 장산곶이 보인다는데 옅은 해무로 볼 수는 없었다.
두무진포구에서 통일기원비로 가는 길에 있는 "통일로 가는길" 비
백령도여행하는 이들에게 통일기원비는 꼭 들러 보라고 권하고 싶다.
통일기원비 거의 다 가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면
형제바위와 유람선에서 봤던 선대암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맑거나 안개가 끼거나 관계없이 색다른 선경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한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기원탑으로 백령도의 관문인 용기포선착장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데
주변은 어민들의 그물과 어구, 대형고무대야 등이 어지러이 널려 있어 찬밥신세로 보였다.
천안함위령탑
아직도 많은 의혹을 안고 있고 진실이 규명되어야 할 천안함 침몰,
오직 46명 젊은 그대들의 희생만 안타까을 뿐......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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