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칸 대궐같은 양반가
99칸집으로 1861년 수원 화성 내에 지어졌던 집을
1973년 원형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형적인 중부지방 상류층 가옥의 형식이다.
지금은 민속촌에서 전통결혼식 공연때 사용하고 있었다.
외별당
남성들의 공간으로서 사랑채 담장밖에 위치하며 일각문을 통해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ㄱ"자형의 마루 중심의 집이며 온돌방과 대청,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한 손님을 접대하거나 모임, 풍류를 즐길때 사용하며 주인의 사회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외별당에는 이렇게 연못과 정자가 부설되어 있다.
외별당과 철쭉과 소나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옆에서 본 외별당
내당과 정원, 장독대
내당은 안주인을 비롯한 여자들의 일상생활공간으로
손님을 맞이 하거나 학문수양 및 자녀교육과 여가생활을 하는 곳이다.
안초당
결혼하기전 딸들이 거처하는 공간
학문수양, 서예, 자수 등을 하면서 신부로서 갖춰야 할 심신을 수양하는 곳
내당에서 바라본 안초당
황톳길
99칸집의 뒤에는 이렇게 맨발로 다닐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