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기들의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서 본 오산비행장에어쇼
(2012. 10. 20)
U-2
오산비행장에서는 오전에 비행기들의 Flyby를 그리고 오후에는 단기공중시범을 보여줬는데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단연 블랙이글팀의 특수비행과 U-2기의 모습이었습니다.
U-2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고고도에서 전천후 정찰활동을 수행하는 항공기로
징후 및 경고, 위기, 소규모 분쟁 및 대규모 위협 상황의 영상 및 신호정보를 총괄하여 제공한답니다.
U-2기의 착륙모습인데 참 날씬하게 생겼고 속도도 무지 빠르더군요.
B-52
F-16 파이팅 팰콘의 편대비행
F-16 파이팅팰콘은 소형, 다기능전투기로 높은 기동성을 갖췄으며 공대공, 공대지 공격이 가능하답니다.
F-16 파이팅 팰콘 착륙모습
A-10 썬더볼트 편대비행
아래서 보니 우스꽝스런 모습인데 A-10은 저속과 저고도에서 훌륭한 기동성과 정확한 폭탄투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투지역에서 오랜시간을 체공할 수 있고 1천피트(303m)고도와 시정 1.5마일(2.4Km)상태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답니다.
A-10 썬더볼트 착륙모습
C-17 수송기
육중한 몸집의 C-17은 25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답니다.
C-17 수송기의 착륙모습으로 덩치에 비해 의외로 착륙거리가 짧았고 정지 후
곧바로 후진을 하는데 이런 기능을 가진 항공기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KT-1
T-50
F-15K
착륙시 거리를 짧게 하기 위해 바람의 저항을 받도록 등이 세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