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온달관광지

배흘림 2011. 9. 27. 18:42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온달관광지

(2011. 9. 18)

 

 

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년의 전설을 잉태하여 흐르는 곳 단양!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인의 기상,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온달장군의 혼,

그리고 애틋하지만 미소를 짓게하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위치한 온달관광지에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 전시관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단양 오픈 세트장(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할머니 한 분께서 열심히 읽고 계시는데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드라마촬영세트장으로 TV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등을 촬영했었답니다.

 

 

 

 

 

 

온달산성으로 올라가던 중에 내려다본 드라마세트장

 

 

온달산성 입구로 온달산성까지는 약850m의 계단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온달산성은 삼국시대때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격전지입니다.

 

 

 

 

산성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 물도리의 형상입니다만 숲이 우거져 미루어 짐작할 뿐입니다.

 

 

 

 

 

 

 

 

 

 

 

 

단양온달문화축제(단양군청 자료 참조)

청명한 가을, 단양에서는 설화 속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아닌 역사 속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만날 수 있다.

그 옛날 삼국의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고구려 영양왕 원년(서기 590년)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이

 신라에게 빼앗긴 죽령이북의 영토회복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단양군 영춘면 일대에는

 온달과 관련한 유적지와 설화, 전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단양군에서는 영춘면 일대의 온달관련 유적과 설화, 전설을 바탕으로 온달장군이

신라군과 일대격전을 치렀던 온달산성(아단성)과 4억5천만년 태고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온달동굴,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일지매 촬영장소로 유명했던 온달오픈세트장 일대에서 ‘96년부터 매년 가을 축제를 개최하여 오고 있다.

축제개요

축제명 : 단양온달문화축제

 

축제기간 : 2011년 10월 7일(금) ~ 10월 9일(일) / 3일간
장소 : 단양군 일원 (단양읍, 영춘면 온달관광지)

 

전야행사 “온달과 평강 사랑의 서막”
- 온달장군 승전행렬 “승리의 영광을 재현하며”
-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가을 특집 콘서트
개막식 행사 “온달의 꿈, 고구려의 혼, 그리고 평강의 사랑”
- 고구려 북소리공연, 고구려 노래, 퓨전전통음악공연, 국악 비보이
-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승전행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각종 공연행사
- 남사당 외줄타기 공연, 고구려 마상무예 시연, 중국 기예단 공연,
- 퓨전 전통음악공연, 조선족예술단 초청공연, 예악의 향연,
- 전통혼례 재현, 영화상영 “적벽대전”
기타행사
- 고구려 주말장터, 게이트볼 대회, 평강후예들의 한마당 잔치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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