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억 5천만년의 나이로 추정되는 온달동굴
(2011. 9.18)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석회암 천연동굴입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단양의 고수동굴, 천동동굴, 노둥동굴과 영월의 고씨동굴, 삼척의 환선굴, 정선의 화암동굴,
동해의 천곡동굴, 멀리 제주의 만장굴 등 많은 동굴들을 답사했지만 동굴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특별함을 보는 눈도 없고 만장굴을 제외하고는 비슷비슷해서 이젠 짧은 동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달동굴은 넉넉 잡아도 30분이면 관람을 마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삼봉바위
만물상
코끼리
온달과 평강공주
선녀와 나무꾼
주소 :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문의전화 : (043)423-8820
입장요금 :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
(1회 입장료로 온달산성, 온달관, 오픈세트장, 테마파크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