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경기

종마목장에서

배흘림 2008. 8. 3. 12:46

 

비오는 종마목장

(2008.07.12)

 

수민네 식구들과 의기투합 종마목장에 갔습니다.

 

 

 꾸물대는 날씨더니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한방울씩 떨어지고 휴게소 도착하자마자 세차게 쏟아집니다.

그럼 그렇지 어떤 분이 납시었는데...

오늘도 내일도 징크스는 영원하리라.

포에버~ 징크스 

 

 말들이 안 달리니 인간이라도 달려야죠.

 

                                                                  출처 : 네이버 eraisi님 블로그

 

달려라 끼랴!  수민이 이랴!

그럼 수민양은 종마가 아닌 암말인감?

 

 

 저 푸른 초원 위에 두그루의 소나무

 

 광각으로 잡아본 목장의 반의 반 정경

 

 목가적인 풍경

 

 구겨진 우산 속의 진사

 

새로운 진사가 태어났습니다.

무거울텐데도 제법 폼이 납니다. 

 

                                           출처 : 네이버 eraisi님 블로그 

찍고 확인하는 모습이 그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출처 : 네이버 eraisi님 블로그

 

수민이가 절 찍은 컷입니다.

폼만이 아니고 사진도 제법입니다.

 

 

                                                                               출처 : 네니버 eraisi님 블로그 

이모도 재밌게 잘 담아내네요.

 

 

 하늘에 UFO가 떴나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뭘 보는지?

 

이 장면이 저를 찍는 중입니다.

 

 이수민 특기

에~

 

 

 

점점 세차게 내리는 비로 인해 철수하고 점심을 한끼 때우려고 갑니다.

몇 년전 우연히 장인, 장모님 모시고 눈물을 흘리며 먹었던 집인 "너른마당"입니다.

 

 

 

오리구이를 먹는데 수민양이 너무 맛있게 잘 먹습니다.

수민아 오리 좋아하면 나중에 "오리 궁딩이"가 된다는데

어떡할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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