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끝났습니다.
술 한 잔 먹었습니다.
한 잔하고 집에와서 개표방송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열 받았습니다.
sbs에서 관전포인트 5 라고 하데요.
기분 더럽게 나쁘더군요.
관전포인트라니? 아무리 선거가 축제라해도 애들 운동회는 아닌데...
무슨 k리그나 프로야구 중계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개**들
국가의 운명을 일개 스포츠단 중계보다 못하게 여기는 언론 권력들
그 따위니까 유모 같은 뺀질이 녀석이 금�지 단다고 공천받고...
동족 수백명을 해친 정치깡패두목 29만원 가진 놈에게 세배한 이가 뻔뻔하게 여의도에 계속 존재하고...
왜 다른 나라들은 선진화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퇴보하는지?
벌써 피로한건지?
표차가 1,2백표 밖에 안나는 지역들
표차가 불과 1%도 안되는 지역들
51%로 겨우 당선된 이가 49%의 지지를 받았지만 탈락한 이를 무시하는 행태
당선인을 찍은 이는 탈락한 이를 지지한 사람을 무시하는 이런 선거 행태
이것이 진정한 민의는 아닐텐데
학교다닐때 99%가 1%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배운것 같은데...
공부가 부족한가?
술이 안깬다.
아니 더 취하고 쉽다.
그래도 우리의 반역자 재오가 깨진건 통쾌하다.
다음은 우리나라처럼 부자를 위하는 나라에서 부자를 쫓아 낸다고 헛소리하는 문수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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