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

관광버스 안에서 본 일출

배흘림 2008. 2. 10. 15:32

 태백산에 가는길에 버스 안에서 동트는 여명을 담았습니다.

아마 이천 지나 여주 부근으로 기억됩니다.

 

 

 갑자기 마야의 노래 중 제가 좋아하는  "나를 외치다"가 흥얼거려 집니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태양은 가만히 있는데 우측에 보였다가 좌측에 보였다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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