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광이 더욱 아름다웠던 외돌개
(2013. 4. 24)
그동안 외돌개에는 몇 번 다녀 왔지만 외돌개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찍고 돌아선 것이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잘 정비된 올레길을 따라 신선바위부터 기차바위, 우두암, 외돌개를 거쳐
폭풍의 언덕까지 걸었는데 외돌개를 둘러싼 풍광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외돌개와 선녀탕
서귀포시 방향
신선바위
문섬
기차바위
우두암
폭풍의 언덕 쪽에서 본 외돌개
범섬
한창 새순이 돋는 계절에 이국적인 풍경까지 곁들어져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올레길에 무인가판대가 있는데 동귤(낑깡)이 한봉지에 천원인데 우리도 한봉지 샀습니다.
동백나무에는 아직도 몇 송이의 동백꽃이 남아 푸르름 속에서 붉디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