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홍류동계곡-소리길

배흘림 2011. 10. 13. 19:30

 

 

 

피톤치트의 삼림욕과 계곡미를 감상하는 소리길

(2011. 9. 24)

 

 

가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이번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개최에 맞춰

 아름답기로 소문난 홍류동계곡에 트레킹코스인 소리길을 만들었습니다. 

 

소리길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부터 영산교까지 약 6Km정도 계곡과 소나무 숲을

 새소리, 계곡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소통하며 걷는 건강한 산책길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약 1Km를 오르면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이 있다는 이름도 친근한

 길상암이 있다는데 여기서 고민하다 시간관계상 길상암을 포기하고 소리길을 걸었습니다.

 

 

 

우편엽서를 비치해 놓고 있었은데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도 해준다네요.

 

 

『하심마음과 머리를 낮추어야 지나갈 수 있습니다.

 

 

 낙화담의 멋진 폭포와 소

 

 

 단풍이 절정일때의 낙화담의 모습인데 사진을 보니 그때 다시 방문하고 싶어 집니다.

아마 10월말 경이 최고의 절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곡 옆에 나무데크길과 다리를 새로 놓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첩석대

 

 

 홍류동 간이발전시설

1950년대 치인마을 주민들이 계곡물로 필요한 전기를 자체 생산하던 소수력발전소가 있던 곳이랍니다.

(어두운데 ISO를 안 올렸더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보너스

해인사터미널에서 해인관광호텔 올라가는 길바닥에

 출렁다리를 그려 놓아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얹을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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