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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섬이었슴을 알 수 있는 형도와 우음도

배흘림 2014. 5. 26. 18:55

시화호로 육지가 된 형도와 우음도

(2014. 5. 18)

 

형도에 가려고 새벽 4시에 길을 나서 시화방조제를 지나

바다향기테마파크 옆길로 갔으나 도로가 차단되어 있었다.

 

이번에도 형도에서의 일출을 담는 것은 물건너 갔지만

그것보다도 곧 사라질 형도에서의 일출을 담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아쉬웠다.

 

 

 

탄도항 부근에서 일출을 만나 삼각대 설치할 여유도 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이 곳에는 낚시와 캠핑을 하는 너댓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형도

 

 

 

 

 

 

 

 

 

 

 

 

 

 

 

 

이제 곧 이주해야할 형도마을

개발의 불도저에 삶의 터전을 내주고 타지로 이주해야 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짠했다.

 

 

 

 

우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