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로 육지가 된 형도와 우음도
(2014. 5. 18)
형도에 가려고 새벽 4시에 길을 나서 시화방조제를 지나
바다향기테마파크 옆길로 갔으나 도로가 차단되어 있었다.
이번에도 형도에서의 일출을 담는 것은 물건너 갔지만
그것보다도 곧 사라질 형도에서의 일출을 담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아쉬웠다.
탄도항 부근에서 일출을 만나 삼각대 설치할 여유도 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이 곳에는 낚시와 캠핑을 하는 너댓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형도
이제 곧 이주해야할 형도마을
개발의 불도저에 삶의 터전을 내주고 타지로 이주해야 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짠했다.
우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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