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인돌광장
강화 고인돌유적
(2014. 6. 29)
강화 지석묘
고인돌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고인돌로 꼽히는
탁자식(북방식) 지석묘로 규모는 덜개돌 긴축의 길이가 6.4m, 너비 5.23m,
두께 1.34m, 전체 높이는 2.45m이고 2000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모아이석상 : 칠레
남태평양 한복판 이스터섬에 있는 석상으로 현재 약 9백여 개의 거대한 석상이 발견되었다.
대부분 서기 400년부터 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으며 11세기경에 가장 많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북한 노암리 고인돌(탁자식)
북한지역에 있는 고인돌은 대부분 탁자식 고인돌이며 이 고인돌의 덮개돌 길이는
778cm, 너비는 572cm, 두께 70cm로 북부지역 탁자식 고인돌 중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유해가 매장되는 무덤방은 지상에 노출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무덤방에서는 돌칼, 돌화살촉, 괭이평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카르낙열석(프랑스)
프랑스의 브르타뉴지방에 위치한 카르낙 열석으로 가장 작은 것은 60cm, 가장 큰 것은 6m나 되며
2천 개 이상의 선돌이 3개열로 나뉘어 약 4Km에 걸쳐 동서로 뻗어 있다니 장관을 보여줄 것 같다.
스톤헨지(Stonehenge) :영국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야에 있으며 스톤헨지의 건조가 착수된 시기는 기원전 2,800년 경이며
완성된 것은 기원전 1560년 경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1786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하도리오류내고인돌
하도리오류내고인돌군에는 현재 총 5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는데
이 고인돌은 원래 (구)송해교회 옆에 있다가 교회의 표석으로 사용하면서 훼손된 것을 이 곳으로 옮겨왔다.
강화고인돌광장은 넓은 잔디밭(들어가지는 못함)과 강화역사박물과, 넓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는 안성마춤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