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떼목장
배흘림
2012. 10. 2. 11:49
이국적이고 목가적인 대관령 양떼목장
(2012. 9. 15)
대관령 양떼목장과 봉평메밀꽃축제를 연계한 개미여행사의 여행상품이 있어서 다녀왔다.
옛날 영동고속도로를 일반 국도로 바꾼 대관령휴게소에 내리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일기예보에는 강수확률이 30%로 낮다고 했는데 고지대이다보니 일기가 변화무쌍하다.
게다가 기온까지 15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부니 제법 쌀쌀했다.
안개도 끼었다 걷히기를 반복하는데 목가적 정경이 몽환스럽기까지 해서 오히려 좋았다.
광각렌즈를 최대한 붙였으나 의도한 샷은 실패~
겨울철 사진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
역시 눈이 많이 쌓이면 멋진 풍광을 선사하는 곳
위에서 내려다 본 양떼목장 전경
건초주기 체험
양떼목장 입장권을 주면 건초 한 바구니를 준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용평스키장의 스키점프대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