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남해 충렬사

배흘림 2012. 9. 27. 11:10

 

이충무공을 모신 사당 충렬사(忠烈祠)

(2012. 9. 3)

 

 남해 충렬사(忠烈祠, 사적 제 233호) 외삼문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충무공이 순국한지 34년이 지난

1632년 지역의 선비들이 노량해전과 충무공을 기념하기 위해 조그만 사당을 세웠고

1658년에 통제사 정익이 다시 지었으며 1663년에 나라에서 충렬사란 이름을 내렸다.

 

 

 

 청해루

충렬사 외삼문 들어가기 전 우측에 있는 청해루, 왼쪽에는 약수터도 있다.

 

 

 

비각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지었고 충렬사의 상세한 유래가 적혀 있다.

 

 

 충렬사비 번역문

 

 

 사당

 

 

사당 내부 모습

 

 

 

 

 

 이순신 장군 가묘

 

 

 

 

 

 충민공비

1633년에 김여빈과 고승후가 초옥사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봉안 추모함에 현령 이정건이 충민공비를 세웠다.

 

1648년에 조정에서 사당을 신축하면서 충민공비를 매몰하고 충무공비를 세웠는데

 1973년 남해 충렬사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재정비 중에 매몰된 충민공비가 발견되어 다시 세웠다.

 

 

 

 

 

 

남해 척화비

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 승리 후 외국과의 화친을 경고하기 위해

1871년 4월 전국 각지에 세운 비석 중 하나라고 한다.

 

 

 

 

이 외에도 충렬사 입구에는 여러개의 비석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