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흘림 2010. 12. 21. 09:35

 

 

 

 

월미산 전망대에서 본 인천항

(2010. 12. 18)

 

         월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항

 

 

        우리니라 위정자들이 좋아하는 표현인 동양최대 내항인 인천항

 

 

 아마도 GM 대우 수출차들이 선적 대기하는 곳이겠죠.

 멀리는 해무 때문에 인천대교가 희미하게 보이구요.

 

 

       자동차를 싣고가는 대형 화물선

       아마 GM 대우차를 수출하기위해 어디론가 가고 있겠죠

       이 배는 승용차 3천대 정도를 싣는데 전에 보니 뒤에 물보라도 일으키지 않고 가더라구요.

 

 

       부두에는 또 다른 배에 승용차들을 싣고 있었습니다.

 

 

        녹화중계

       우연찮게 콘테이너선이 내항으로 입항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입항하는 모습을 스틸컷으로 녹화중계해 드립니다.

 

       외항에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이 만조가 되자 예인선의 도움으로 내항으로 향하고 있네요.

 

 

       인천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서 도크에 수문을 만들어서 출입을 하게 합니다. 

 

 

       이때 콘테이너선은 무동력으로 진입하고 예인선이 미는 힘으로만 간다네요.

 

 

       세 척의 예인선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고 바로 옆에는 조금 작은 화물선이

 두 척의 예인선에 의해 지지되어 옆 작은 도크의 수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도크에 들어와서 뒤쪽 수문이 닫히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뒤 수문이 닫히고 앞 쪽 수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반쯤 열린 수문

 

 

완전히 개방된 수문, 그러면 컨테이너선은 내항으로 진입합니다.

 

 

       내항으로 들어오니 다른 예인선들이 밀고 가네요.

 

 

       해무로 희미하게 보이는 인천대교

      1년 전쯤 인천대교 개통기념 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를 달릴때 두 개의 주탑을 지나 왕복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