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옥의 티
배흘림
2009. 10. 20. 11:36
두타연에도 "옥의 티'가(?)
(2009. 10. 16)
민통선 이북 지역인 두타연에도 극히 작은 지역이지만 오염된 곳이 있었습니다.
아마 공사 차량이나 중장비에서 흘러나온 오일류로 추측됩니다.
아니면 오일 교환시에 잘못 흘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든 간에 배출자는 신속히 처리를 했어야 마땅합니다.
청정지역이 불과 몇사람의 과실로 인해 오염되는 것은 환경에 대한 우리들 무지의 한단면입니다.
고인 물 속이 썩어 있습니다.
근심스런 표정으로 오염원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는 환경감시원이십니다.
이럴땐 빨간모자를 쓰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