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포츠

방화대교의 야경

배흘림 2009. 1. 10. 11:44

 밤의  방화대교

(2009. 1. 3)

 

 

강화에서의 일몰의 여운을 긴직한채 초지대교를 넘어

일산대교를 넘고 있을때 꽃님이 방화대교에 불이 들어와 있슴을 알려준다.

 

 

작년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절감대책으로 한강다리의 조명을 전부 껐었는데

신년초라 그런지 가양대교와 함께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있다.

 

 

내친김에 촬영하러 자유로에서 진입하려 했으나 어둡고 초행이라 실패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

성산대교를 달려 올림픽대로로 진입해서 남쪽방향 한강공원에서 찍기로 한다.

방화대교 좌측 남단에 자리 잡으니 명당 포인트다.

 

 

 "여백의 미"도 한 번 살려보고

 

 

크로스 4필터로 빛갈림도 해보고...

 

 

*에피소드*

 

 

 세상엿보기 이서방이 방전된 배터리와 씨름하다가 삼각대 고무바킹을 잃어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한강에서 바늘찾기다.

아니 새로운 속담- 한강에서 고무바킹찾기

 

 

결국 포기선언과 함께 철수

의지의 세상엿보기님 다음날 낮에 다시 가서 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