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꽃, 동물

혼자서도 잘 놀아요

배흘림 2008. 9. 20. 10:18

 

 포천아트밸리에서

(2008.8.24)

  

 

아직 개장 준비 중이고 마무리 공사도 이곳 저곳에서 벌려져 있어서 사진 찍을 곳이 많지 않았다. 

 

 

호수와 야외공연장, 파란하늘 등을 찍고 나니 더 이상 대상이 없다.

 

 

우리의 '세상엿보기'님 심심하다고 하더니 셀카놀이에 여념이 없다.

 

 

그래서 "세상엿보기"님을 엿봤다,

읽을때 발음에 신경써야겠다.

 

 

엿보다가 나도 엿보였다. 

애나 어른이나 심심하니까 수준은 대동소이(大同小異)

 

메롱? 뭐여 이런 몽타쥬로 잠을 자는 건가?

 

바로 이 여자가 저의 맘이랍니다.

 

 

공 하나 가지고 족히 두시간은 때울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샷

먼저 다리 아래 공급책이 공을 주워 건낸다.

 

 

성훈이가 공을 쳐서 아래로 떨어 뜨린다.

 

 

얍!

 

 

어, 근데 공은 의도한 반대로 하늘로 솟구쳤는데...

 

 

드디어 공은 계곡으로 낙하

 

 얘도 혼자서 잘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