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버들러지마을

 

버들러지마을과 고향의 봄 

  

 

돈대 입구에서 역광을 이용해 촬영했는데

강한 빛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돈대 안에서 휴일을 맞아 축구를 하는 해병대 장병들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강화도는 해병대가 지키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 바닷바람까지 부는데 몇 명은 여름이다.

그리고 게임의 결과물인

내기 품목도 시원한 "아이스크림"

청춘을 예찬한다!

 

 

아무리 해병대라도 문화재인 돈대를 축구공으로 무너뜨릴 수는 없으리라.

피구왕 통키가 아닌 바에야...

 

 

갑자기 몰려온 관광객들 때문에 게임을 중단하고 후퇴한다.

지고 있던 팀은 못내 아쉬워하며 전략적 후퇴...

 

 

연미정에서 해넘이를 맞이 하고자 가던 길에

한끼 밥을 해결하려고 들른 마니산 부근에 있는 식당 "고향의 봄"

 

 

음식도 맛나고 주인장도 친절한데

항상 다 먹고 늦게 후회하는 음식 사진

오늘도 안 찍었네...